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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예술대학은 1961년에 종교음악학과로 출발하여 몇 번의 개편을 거쳐 현재는 관현악전공, 성악전공, 작곡전공, 피아노전공, 연극뮤지컬전공, 무용전공, 뮤직프로덕션전공으로 분리되어 1100여명의 재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음악공연예술대학 내에 소속된 계명오페라단, 계명교향악단, 계명합창단, 계명무용단, 계명심포닉밴드는 교내·외에서 행해지는 많은 연주와 공연을 통하여 젊은 음악가와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심오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연극뮤지컬전공은 각종 연극제 수상 및 전국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용전공 또한 여러 무용의 장르에서 지역의 무용계를 선도하여 명실공히 공연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본교 졸업생들은 KBS 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과 같은 여러 관현악단, 오페라단, 실내악단, 무용단, 연극단체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많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부산콩쿠르 등 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본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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